<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상장일 지연 확인, 따상 가능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 청약이 시작된 현대중공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청약 신청일 : 9/7(화) ~ 9/8 (수)
# 환불일 : 9/10 (금)
# 상장일 : 9/17(금)

(상장일이 기존 16일에서 하루 미뤄졌습니다. 당일 매도 안 하면 추석연휴 이후에 매도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청약규모 : 우리사주 20%, 일반청약자 25%, 기관투자자 55% 입니다.
# 공모가 60,000으로 확정

# 증권사별 (배정 주식수 / 비율 / 수수료)
- 미래에셋증권 (1,421,053주 / 31.6% / 수수료 2천원)
- 한국투자증권 (1,421,053주 / 31.6% / 수수료 2천원)
- 하나금융투자 (592,105주 / 13.2% / 수수료 2천원)
- KB증권 (592,105주 / 13.2% / 수수료 1500원)
- 삼성증권 (207,236주 / 4.6% / 수수료 2천원)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도 있으나 상위 5개 증권사만 표시해드리겠습니다. 다들 수수료가 있지만 KB증권이 수수료가 제일 낮네요. 청약 미배정시 수수료가 출금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청약할 수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타 증권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배정예상
균등배정 주식 수는 전 증권사가 추첨이 되거나 일부 증권사에서 1주 확정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새 공모주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배정받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마이너 증권사들이 균등배정 확률은 높은 추세라고 합니다.

# 따상가능할까?
공모 금액만 최대 1조80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5조3264억원에 달하는 대어에 속합니다. 현대중공업은 1972년 조선소 건설 이래 지난해까지 세계 52개국 323개 선주사에 2069척을 인도해왔다.

시장에서는 향후 기업가치는 8조원까지 기대된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6만원에 상장해서 9만원이면 1주당 3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겠네요)

송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친환경 연료 추진선 건조,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적인 수주 잔고 확대로 하반기에는 선가 인상·마진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엔진부문 기업가치와 울산시 신재생 프로젝트 참여에 따른 해양 매출 확대, 호황기 극대화되는 최다 도크 생산성이 기업가치 할증의 근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가 높지 않은 것도 그렇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실적은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만약 청약 배정 받으면 상장일 당일에 매도 할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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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결과

KB에 100주 청약 결과 균등 1주 받았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1000주 청약해서 2주 받았습니다.

상장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