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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IPO 공모주 청약 준비하기, 일정, 증권사

Weekend_ 2021.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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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반기 IPO 최대 기대주는 아마 카카오페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카카오뱅크의 대박으로 인해 카카오페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카카오페이는 31일 코스피 상장 예정일을 10월 14일로 정하고 공모가를 6만~9만원으로 조정한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계획대로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700만 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밴드 상단 금액을 기준으로 약 1조53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카카오페이는 공모가를 기존의 6만3000원~9만6000원에서 5%가량 내렸습니다. 청약하는 사람들은 가격이 5% 하락되었으니 좋은 소식이네요!. 카카오페이의 글로벌 비교그룹으로는 간편결제플랫폼 두 곳(페이팔, 스퀘어)을 제외하고 글로벌 핀테크업체 두 곳(스톤, 업스타트)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사업적 유사성을 고려해서는 신용카드사와 은행 등의 기존금융기관을 제외하고 최근연도 매출액 가운데 핀테크 관련 매출이 30% 이상이면서 투자·대출·보험 등 금융서비스 제공 플랫폼 회사를 선정했다고 카카오페이 측은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측이 계속된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키워가니 상승 호재가 많아서 공모주의 인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는 계획은 그대로 유지했고, 공모주 청약의 장벽을 낮추겠다는 것인데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소 청약 주수는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으로 카카오페이의 주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은 오는 9월 29~3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0월 5~6일 일반 청약 진행, 10월 14일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변수가 생긴다면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JP모간증권·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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