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호캉스, 맛집)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캉스 추천 후기, 도심속 여유있는 공간!

Weekend_ 2021. 9.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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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심 속에서 산속에 있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워커힐의 더글라스 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이렇게 세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중 더글라스 하우스는 적당한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곳 같고 셋 중 가장 자연과 가까운 곳인 것 같습니다.



이용 팁


차량 이용 팁 : 첫 번째는 그랜드 워커힐 앞에 차를 세우고, 발레을 맡긴 뒤 셔틀차량(그랜져)을 타고 가는 방법

두 번째는 주차타워에 주차를 직접 하고 그랜드 워커힐 앞에서 셔틀차량을 타고 가는 방법

셔틀차량은 안내직원에게 불러달라고 무전을 통해 하면 불러주고, 발레은 투숙 기간 동안 1회만 제공 가능합니다.  

 

- 15:00-17:00 Light Snack : 커피 또는 차, 스낵

- 19:00~21:00 Douglas hour : 저녁시간 가벼운 스낵, 치즈 등 안주류, 칵테일, 와인, 맥주 등 제공 (방으로 포장해갈 경우 치즈 견과류 스낵은 인당 1박스에, 술은 객실당 1병 포장 가능)

- 07:00~10:00 Light Breakfast : 샐러드, 시리얼, 간단한 과일, 요구르트, 빵, 계란 등이 준비된 가벼운 조식. 오픈 키친에서 계란이나 햄 등을 셀프로 구워서 먹을 수 있음.

제공되는 서비스는 와이파이, 공항 셔틀, 수영장, 피트니스, 룸서비스, 맹인 안마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노 키즈존이라고 하니 아이와 동반하시는 분들은 비스타나 그랜드 워커힐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글라스 하우스 사진


셔틀차량은 안내직원에게 불러달라고 무전을 통해 하면 불러주고, 발레은 투숙 기간 동안 1회만 제공 가능합니다.  

물론 걸어 올라가셔도 되지만 언덕이 가파르니 편하게 타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틀차량은 아래 입구에서 내려주고,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체크인하는 곳은 아래 사진처럼 아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방은 우드 우드 하게 꾸며져 있고 따듯한 조명과 포근해 보이는 침대가 기다리고 있네요

 

방 한편에는 냉장고와 커피와 tea를 마실 수 있는 간단한 공간도 있습니다.

욕실은 이렇게 꾸며져 있고 욕조가 없는 방으로 했지만, 널찍하고 간단히 쓰기 좋았습니다.


방 밖으로 나가면 간단히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폴 바셋 커피와 와인 간단한 간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크로플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크로플 냄새 너무 달큼해서 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글라스 하우스 조식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을 때는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까 애프터눈 티 먹은 라운지에서 드실 수도 있고 야외테이블도 가능한데 야외 자리가 몇 개 없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해요!

조식메뉴는 많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는 있어요 (조식은 그랜드 워커힐이 최고...)




식사 후에 소화시킬 겸 주변 산책 추천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기 산책하는 게 정말 좋았어요!
체크인하는 입구 쪽에 아래 지도가 비치되어있으니 참고하기 좋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책을 다 하고 호텔로 들어와서 심심하다면 미니 포켓볼도 할 수 있고, 보드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공간은 음악 감상과 함께 해먹, 소파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데 밖에 푸른 숲이 보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쉬니까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이 음악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에 에프터눈 티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주는데 요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와인과 간식을 to-go 서비스로 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하는 술과, 안주를 포장해서 방에서 편히 즐기니 더욱 좋았습니다.


간단히 소개드렸지만, 더글라스 하우스는 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 산책도 하고 푹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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