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옹기꽃게장' 양념게장, 간장게장 둘 다 맛있는 게장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가을에 제철을 맞이해 살이 꽉 찬 꽃게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도봉산역 인근에 있는 '옹기꽃게장'입니다.

옹기꽃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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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꽃게장에서는 1인 무한리필로도 이용하실 수 있고, 한상차림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모두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상차림으로 먹다가 무한리필로 중간에 변경해도 됩니다.
저는 먹다가 부족하면 변경하려고 했는데 한상차림으로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다왔습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계란후라이와 함께 각종 밑반찬과 게장이 나옵니다.
비닐장갑과 게 살을 발라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있어 먹기 정말 편했습니다.

게는 진짜 보기만해도 살이 꽉 차있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밥 비벼먹을 게뚜껑에도 내장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한번 쭉 짜니 살이 이만큼 나왔습니다. 엄청나죠?!
밥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게장은 많이 짜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양념게장도 적당히 살짝 매콤하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장과 양념을 번갈아 드시면 두배로 맛있어요!! (먹는거에 진심인 편)

가을철 꽃게장 한 번 먹어야겠죠!? 도봉산 '옹기꽃게장'에서는 전화하고 픽업가면 포장도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식당내에서 식사를 꺼리시는 분들은 포장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 했을 때도 포장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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